앞서도 언급했지만, 제게 선물을 준답시고 올초부터 이런데 저런데 돈을 많이 썼습니다. 한동안 어떻게 지낼 것인가 걱정도 됐지만, 결국엔 지름신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연애를 하면 지름신이 수그러 드실까요? ㅎㅎ
암튼 그 결과물을 잠깐 보여드리면, 먼저 손전등! 조금 있으면 아이들과 팬션하나 잡아서 놀러갈 계획도 있고, 하나 있으면 쓸모 있겠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지만, 버튼을 적당히 눌러주면 지가 알아서 SOS 신호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흰종이에다 터보 모드로 불을 비출 땐 눈이 부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산 기념으로 노트북용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전에 쓰던 가방이 하나 있었긴 했지만, 그건 가방 자체가 너무 무거웠기에 가지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뭐, 노트북 들고 다니는 자체가 일이긴 합니다만요...
이건 제 맥북이에게 줄 선물입니다. 나름 괜찮더군요. 맥북에 어울립니다. 이젠 돌아다니면서 쓸테니 집에서는 고이 쉬라는 의미에서 구입한건데, 사실 제 책상에 새 친구를 맞이할 공간 확보를 위한 이유가 더 큽니다. 새 친구는 언제쯤 만나게 될까요? 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충동구매인 것을 인정합니다만, 꽤 오랫동안 유혹을 받아왔던 것이라 무리해서 구입했습니다.
제 손재주가 녹슬지 않았어야 할텐데요.
추가로 차 고치는데 또 돈이 나갔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달리고 나니 잔고장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은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게 최선이다 싶기도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차와 함께 다니는 날이 많네요. 그런데, 이런 저런 곳에다 돈을 가져다 쓰면서, 왜 차를 사는 것에는 관심이 없을까요? ㅋㅋㅋ
아무튼 아직 안끝났습니다. 구매한 것들이 덜 왔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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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iwolf 2010/01/10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은 정말 지름이군요...
ㅎㅎ 이왕 샀으니 멋지게 만들긴 해야할텐데 말이죠.
Here4U 2010/01/11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고싶은거 마음껏 지르고 싶어요~~~ㅜㅜ
저도 그래선 안되는 입장인지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