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전 일을 기억.... Courthouse에서 본 낙서. "다윈=프로테우스" 이건 앞으로 찾아내야할 것의 단서??
지금부터 Pedro 시장의 아내인 Felicia를 구하기 위해서 Ugly 갱단의 아지트를 찾아 Devastation Row로 출발! 그 거리에는 딱 두개의 건물이 있는데, 그 중 하나에 들어가니 일찌감치 암호를 물어보던데... Scott's Bar에서 발견했던 낙서를 말하니까 그건 오래된 암호라고 하고는 어느 구역 담당이냐고 물어본다. 음... 다 필요없다 여기고 바로 총질을 시작했다. 그 총소리에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갱단들. 강하게 저항하는 녀석들이 있는가 반면, 금방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는 녀석도 있던데...
"어쩌라고?!"
Ugly John의 사무실 앞에 적힌 글. "난 못생겼어, 근데 넌 아냐!" 여긴 못생긴 사람만 단원이 되는 곳인가? 씩씩하게 안쪽 문까지 들어가니 역시 그곳에는 못생긴 John이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플라스틱 폭탄으로 몸이 칭칭 감긴 Felicia도! John 이녀석은 처음에 보자마자 자기를 살려서 내보내주면 폭탄 해체 번호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처음부터 녀석의 말을 들을 생각은 아니었다.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바로 공격하니, 음... 처음부터 꼬리를 빼려고 한 이유를 알겠더만. 나이가 들어서일까? 별 위협이 되지 않는군.
"웃기시네!! 땅콩맛 좀 볼려??!!"
암튼, Felicia의 폭탄을 나의 '기술'로 해체하고 그녀를 구해주고 동료로 삼았다. 부부의 재회를 기뻐하긴 하지만, 둘을 동료로 삼은건 순전히 몸빵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데... 하여간 여기서 괜찮은 소득은 Ugly John이 가지고 있었던 Uzi 27 SMG! 이 소총을 든 Hell Razer는 진정으로 지옥의 사자가 된 듯한 당당함을 뿜어낸다.
근데 그곳 지하의 비밀문에는 두개의 방이 있는데 둘다 잠겨 있다. Lockpick 기술이 부족한지 잘 안열리던데, 하나는 폭탄으로 부서버리니 아무것도 없었고, 하나는... 그냥 남겨두었다. 나중에 Quartz에 다시 돌아왔을 때 열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중에 다시 들어가 봐야할 곳.
이제 Quartz에서의 볼일은 이 정도로 끝난 것 같다. 떠나는 길에 상점에서 Snake Squeezin을 잔뜩 사들고 Rail Nomad Camp로 갔다. 그곳에 술주정뱅이 부랑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가 하는 말도 그렇고 그가 간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도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나 다를까 그에게 술 한병을 주니, 마치 계시를 받은양 앞으로 닥칠 운명의 예언들을 하는 것이었다. 줄때마다 새로운 계시를 하는데, 결국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골아 떨어져 버린다. 그때까지 한 계시는 모두 10개인데, 그 중 내가 해결한 듯한 계시는 다음과 같다.
"남자가 아내보다 먼저 목숨을 건진다." 이건 아마도 Pedro의 이야기인 듯 하다. 그리고,
"수수깨끼를 말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약속의 아이가 오리니, 그녀를 도와 정의를 도우라." 이 이야기는 Ellen과 Lauries의 이야기였는데, 내가 Lauries를 죽였으니..
그밖에 다른 것은 내가 앞으로 겪게 될 이야기인 듯 하다. 그 중에서 가장 마지막 메시지가 바로 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 자궁을 파괴하고 위협을 파괴하라."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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