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에 출석하지 않은지 1년 반 만에,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교회를 갔습니다. 사실, 제자가 공연을 한다고 해서 초대를 받아 간 것이지만요... 예배 후, 유치부부터 청소년부까지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즐거움 같은 것이 있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지금 저 자리에는 내가 있었을텐데, 이렇게 지내오면서 나에게 주어졌던 달란트들이 사라져 버린 것과 같은 그런 씁쓸함과 함께 말이죠.
어찌되었던 부러웠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할 것만 같았던 외로움이 나이가 들면서 더 커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다른 날 같았으면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바랬겠지만, 오늘만큼은 나의 행복을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엔 나에게도 외로움이 없는 행복함이 생기길 말입니다.
여기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 Merry Christmas 입니다~ !
2.
오다가 라디오를 들으면서 숙명 가야금 연주회의 가야금 연주를 들었습니다. 12줄로 되어 있는 전통 가야금이 아닌, 계량형 25줄 가야금이었지만,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음악들을 들으니 황홀하기 그지 없군요. 정말 세계 어디 내어놓아도 통할 것 같은 그런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아일렌드의 전통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네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상품화 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그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도 저기에 비교해 못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했었죠.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쪽에서 실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안도가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있는 눈까지도 멀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이 세상에, 아직도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은지 1년 반 만에,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교회를 갔습니다. 사실, 제자가 공연을 한다고 해서 초대를 받아 간 것이지만요... 예배 후, 유치부부터 청소년부까지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즐거움 같은 것이 있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지금 저 자리에는 내가 있었을텐데, 이렇게 지내오면서 나에게 주어졌던 달란트들이 사라져 버린 것과 같은 그런 씁쓸함과 함께 말이죠.
어찌되었던 부러웠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할 것만 같았던 외로움이 나이가 들면서 더 커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다른 날 같았으면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바랬겠지만, 오늘만큼은 나의 행복을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엔 나에게도 외로움이 없는 행복함이 생기길 말입니다.
여기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 Merry Christmas 입니다~ !
2.
오다가 라디오를 들으면서 숙명 가야금 연주회의 가야금 연주를 들었습니다. 12줄로 되어 있는 전통 가야금이 아닌, 계량형 25줄 가야금이었지만,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음악들을 들으니 황홀하기 그지 없군요. 정말 세계 어디 내어놓아도 통할 것 같은 그런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아일렌드의 전통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네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상품화 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그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도 저기에 비교해 못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했었죠.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쪽에서 실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안도가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있는 눈까지도 멀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이 세상에, 아직도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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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발림 2006/12/25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보는 글이군요..
그리고, 좋은 크리스마스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내년에는 꼭 좋은 짝을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런 뜻이 아닌데...
어쨌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